모미의 마스크가 방송 중에 떨어질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전개 없었다는 점과… 교도소의 탈색 문신한 친구가 모미 딸이 아니었다는 건 예상 밖이었다! 미모가 전학 온 날 남자 옆에 앉기 싫다고 하길래 확실히 교도소 탈색한 친구일줄 알았는데 흑흑… 헷갈리게 만들고자 한 감독의 의도였겠지… 굿이었어요.
회사의 불륜씬이나 모미가 성형 후에 주오남 만나는 씬… 주오남이 혼자… 꼭 그렇게 자세하게 보여줘야 하나? 난 이런거 대사나 독백으로만 지나가도 전혀 흐름 방해 없다고 생각하는데 꼭 이딴걸 넣어서… 하아… 그런 부분 넘기면서 보긴 했는데 예상하지도 못한 부분에서 나온 건 볼 수밖에 없어서 불쾌했음… 웩
마지막에 모미 엄마 죽는거… 꼭 엄마까지 죽여야 했나? 싶었지만… 사실 어릴적부터 모미 외모에 대해 가스라이팅 한 건 엄마였기 때문에… 약간 기성세대 죽이기 이런 느낌으로 죽인 것 같아서 납득했다.
근데 모미가 자수하기 전에 자기 딸 엄마한테 맡기는 거… 분명 본인이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았으니 딸도 가스라이팅 당할 거 알고 있었을 텐데. 딸한테 예쁘다고 말해주겠다고 해놓고… 그치만 모미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으니 맡길 사람이 엄마밖에 없었겠지만… 씁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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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작 스토리 라인이나 소재는 클리셰 범벅에 특별하지 않은데 배우 + 연출이 살렸다. 1화마다 등장인물 시점으로 바뀌길래 이런 플롯 웹툰 쪽이 많지 않나 싶었는데 역시 원작 찾아보니 웹툰이었음. 웹툰 궁금해서 보고싶었는데 1화 스토리 보고 바로 꺼버림 ^ㅡ^…